냉동실 한쪽을 차지한 아이스팩부터 줄여보기
장을 본 뒤 냉동실에 식재료를 넣으려다 아이스팩부터 치우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음식 앞을 막는 아이스팩을 덜어내고, 실제로 쓰는 양만 남기는 쪽으로 정리했습니다.
살림 노하우는 집 안에서 자주 흐트러지는 물건과 공간을 가볍게 다시 잡아보는 글을 모은 곳입니다. 반찬통 뚜껑, 쇼핑백, 양말, 세탁망처럼 사소하지만 자주 쌓이는 물건을 기준으로 남길 것과 비울 것을 나누어 봅니다. 완벽한 정리보다 오늘 한 칸을 덜어내는 쪽에 가깝고, 다시 어질러지지 않도록 손이 자주 가는 자리를 먼저 정리합니다.
장을 본 뒤 냉동실에 식재료를 넣으려다 아이스팩부터 치우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음식 앞을 막는 아이스팩을 덜어내고, 실제로 쓰는 양만 남기는 쪽으로 정리했습니다.
작은 세탁망이 바구니 아래에 묻혀 있으면 빨래할 때마다 다시 뒤적이게 됩니다. 자주 쓰는 망은 앞쪽에 두고, 젖은 망은 말린 뒤 넣어두는 식으로 세탁 전 불편을 줄여봤습니다.
세탁한 옷을 걸려는데 빈 옷걸이가 옷 사이마다 끼어 있으면 괜히 더 뒤적이게 됩니다. 남는 옷걸이를 한쪽에 모아두니 다음에 옷을 걸 때 다시 찾는 일이 줄었습니다.
양말 한 짝을 기다리다 보면 서랍 안에 짝 없는 것만 계속 남는 날이 있습니다. 자주 신는 양말과 기다릴 양말을 구분해 놓으면, 아침에 신을 양말을 고르는 시간이 한결 짧아집니다.
장을 보고 돌아온 비닐봉투를 아무 데나 넣어두면 주방 서랍이 금방 부풀어 보입니다. 자주 쓰는 크기만 앞쪽에 남기고 여분은 따로 묶어두니, 서랍 안이 덜 답답해졌습니다.